'제트(뿌요뿌요 테트리스)'는 일본의 비디오 게임 개발사 세가가 제작한 합작 퍼즐 게임이다. 이 게임은 두 가지 인기 퍼즐 게임 시리즈인 '뿌요뿌요'와 '테트리스'의 요소를 결합하여 플레이어가 두 게임의 규칙을 바탕으로 경쟁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은 주로 2014년에 발매된 '뿌요뿌요 테트리스'의 후속작으로, 다양한 모드와 캐릭터, 신규 규칙 등이 추가되어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뿌요뿌요'의 특징은 같은 색깔의 뿌요를 네 개 이상 연결하여 소멸시키는 것이고, '테트리스'는 블록을 쌓아 선을 완성하는 것이며, 이 두 요소가 동시에 존재하는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두 가지 방식을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제트 모드에서는 플레이어가 뿌요와 테트리스의 점수를 동시에 관리하며, 상대에게 랜덤한 장애물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또한, 협력 모드와 대전 모드가 있어, 친구와 함께 즐기거나 온라인에서 다른 플레이어와 경쟁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게임의 그래픽은 톡톡 튀는 색감과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이로 인해 다양한 연령층의 플레이어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음악과 음향 효과도 게임의 매력을 더하는 요소로 작용하며, 잦은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플레이어의 흥미를 지속적으로 유지한다.
'제트(뿌요뿌요 테트리스)'는 e스포츠에서도 인정받아 여러 대회에서 경쟁 종목으로 채택되고 있으며, 퍼즐 게임 장르의 커뮤니티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