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프랜시스 에드워드(James Francis Edward)라는 이름은 18세기 앵글로-스코틀랜드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로, 종종 제임스 3세(영국과 스코틀랜드에서의 별명)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스코틀랜드의 스튜어트 왕가와 관련이 있으며, 그의 출생은 1688년 6월 10일에 이루어졌다. 그는 제임스 2세와 그의 아내 마리오브 모데나 사이에서 태어났고, 그의 출생은 훗날 영국의 정치적 상황에 큰 영향을 미쳤다.
제임스 에드워드의 출생 당시, 그의 아버지 제임스 2세는 이미 영국에서 추방당한 상태였다. 그는 로마 카톨릭 신자로서, 그의 왕위 계승권은 그의 종교적 정체성으로 인해 도전받았다. 그는 여전히 스튜어트 왕실의 정통성을 주장하며, 영국 내에서의 무장 봉기를 통해 왕위 급습을 시도하려 했다. 이것은 그 당시 영국 내의 정치적 혼란을 더욱 심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1715년과 1745년에 두 차례의 반란이 발생했는데, 이때 제임스 에드워드가 주요 인물로 등장했다. 1715년 반란은 실패로 돌아갔고, 이후 그는 유럽으로 망명하게 된다. 그 후 1745년, 그의 아들 찰스 에드워드 스튜어트(일명 보니 프린스 찰리)가 또 다시 왕위를 주장하며 스코틀랜드에서 반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이 또한 실패로 돌아가고, 제임스 에드워드는 그의 전 생애를 스코틀랜드와 영국의 왕권 복원에 대한 궁극적인 목표를 추구하며 살아갔다.
제임스 프랜시스 에드워드는 그의 정치적 야망과 많은 전투에서의 활동에도 불구하고, 역사적으로는 패배한 왕자로 기억된다. 그의 자손들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살아남았으나, 그들의 왕권 회복하려는 시도는 난항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존재는 스튜어트 왕가의 전통과 역사를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의 이야기와 그가 살아온 시대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연구 주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