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완결난 작품이 하나도 없는 작가'는 독자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되는 주제이다. 이러한 작가들은 일반적으로 연속적으로 작품을 발표하지만, 그 작품들이 정식으로 마무리되지 않을 때가 많다. 이를테면, 중간에 연재가 중단되거나, 끝맺음이 부족한 상태로 끝나는 경우를 말한다. 독자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큰 실망을 느끼게 되고, 작가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다.
이런 작가들이 왜 작품을 완결짓지 못하는지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창작의 압박감, 개인적인 사정, 아니면 창작 과정에서의 아이디어 고갈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웹툰이나 웹소설과 같은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은 독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끝없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야 하는 부담을 느낀다. 이러한 압박감은 종종 작가가 스토리를 제대로 마무리 짓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또한, 인터넷의 발전으로 인해 독자와 즉각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작가는 독자의 피드백에 더욱 민감해진다. 하지만 이로 인해 원래 구상했던 스토리와 진행이 어긋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독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자 하다 보면, 작가가 초기 구상과는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게 되고, 그 결과 완결을 내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한다.
이처럼 '제대로 완결난 작품이 하나도 없는 작가'는 독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기며, 작가의 전반적인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독자들은 여전히 해당 작가의 다른 작품을 기다리게 되고, 언젠가는 마무리될 날을 기대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따라서, 완결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문학 장르에서 작가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