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코넬리

제니퍼 코넬리(Jennifer Connelly, 1970년 12월 12일 출생)는 미국의 배우이자 모델이다. 그녀는 뉴욕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모델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1980년대 중반에는 영화 산업에 발을 들였다.

코넬리는 1986년 영화 "워리어스"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1991년 영화 "로스트 인 패라다이스"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1998년 데이비드 보위와 함께하는 "랩터"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더욱 유명해졌다. 그녀는 2001년 영화 "뷰티풀 마인드"에서의 연기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코넬리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활발히 활동하였으며, "에이리언: 커버넌트"(2017), "트리 오브 라이프"(2011), "인너 스페이스"(1992) 등의 작품에 출연하였다. 그녀의 연기는 섬세하고 깊이 있는 감정 표현으로 많은 찬사를 받는다.

코넬리는 개인적으로도 여러 차례 인권과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었으며, 여러 자선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녀는 계속해서 영화 산업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