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General), 흔히 '카이저 너클(Kaiser Knuckle)'로 알려진 비디오 게임은 1994년 아케이드 시스템을 위해 제작된 격투 게임이다. 이 게임은 일본의 게임 개발사 비트 스튜디오(Beat Studio)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주로 SNK 플레이모어에서 배급하였다. 게임의 주된 특징은 독특한 캐릭터와 각기 다른 배경 스토리, 그리고 2D 스프라이트 그래픽에 기반한 격투 방식이다.
제너럴은 최대 6명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는 고유의 공격 기술과 특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상대방의 체력을 줄이며 승리하기 위한 다양한 콤보와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이 게임은 1대1 대결 형식으로 진행되며, 다른 격투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탄탄한 조작감과 속도감 있는 전투를 특징으로 한다.
또한, 제너럴은 플레이어 간의 대전뿐만 아니라 AI와의 대전 모드도 제공한다. 게임의 인기는 이후 여러 플랫폼으로 포팅되었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게 되었다. 카이저 너클은 독특한 캐릭터 디자인과 기술적인 요소, 높은 리플레이 가치를 바탕으로 오래도록 사랑받아온 클래식 격투 게임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게임의 문화적 영향력은 여러 후속작과 관련된 미디어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