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셔먼호 사건

제너럴 셔먼호 사건은 1866년 조선에서 발생한 외교적 충돌 사건으로, 미국 상선 제너럴 셔먼호가 한반도에 접근하면서 일어난 사건이다. 제너럴 셔먼호는 당시 미국 상인들의 무역을 위해 조선에 들어갔으나, 조선 정부는 외국 선박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제너럴 셔먼호는 경계가 강화된 북한의 대동강으로 진입하게 되었다.

조선 측은 외국 선박의 진입에 대해 강한 반감을 가지고 있었고, 정규군과 민간인들이 결합하여 이에 대응했다. 1866년 8월, 제너럴 셔먼호의 선원들이 조선 주민들과의 충돌로 인해 불행한 사건들이 발생했고, 결국 조선군은 선박을 공격하여 불을 질렀다. 이 사건으로 인해 제너럴 셔먼호는 침몰하게 되었고, 선원들은 대부분 사망했다.

이 사건은 미국과 조선 간의 외교 관계에 큰 영향을 미쳤고, 이후 조선은 외국 세력과의 교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제너럴 셔먼호 사건은 외세의 압박 속에서 조선의 고립 정책이 한계에 다다랐음을 드러내는 중요한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