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회규(鄭會揆, 1948년 5월 22일 ~ )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주로 행정 및 외교 분야에서 활동하였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이수하고, 이후 공무원으로서 경력을 쌓았다. 그는 1975년 외무부에 입부하여 외교관으로서의 경력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다양한 외교 임무를 수행하였다.
정회규는 1990년대부터 정치에 참여하기 시작하여, 여러 차례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다. 그의 정치적 경향은 중도보수로 분류되며, 대외정책, 안보, 경제 관련 의제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그는 국제관계에서의 한국의 위상 강화를 위해 여러 국제 회의와 외교 활동에 참여하였고, 이 과정에서 다수의 외교 협정 및 조약 체결에 기여하였다.
또한, 정회규는 다양한 사회단체와 시민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 및 정책 개선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의 정치 활동은 종종 정책 중심의 실용적인 접근으로 평가받는다. 정회규는 한국의 정치 및 외교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