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백(丁賢白, 1954년 4월 15일 ~ )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주로 여성 정책 및 인권 분야에서 활동해온 인물이다. 그녀는 서울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한 후,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한국여성개발원에서 일하며 여성 관련 정책 연구와 개발에 기여하였다.

정현백은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여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다. 국회에서 그녀는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아, 성평등 및 여성 권익 신장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였다. 또한, 그녀는 여성폭력 방지와 관련한 법안 발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그녀는 학계와 정치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의 사회 참여를 증진시키고, 성차별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왔다. 정현백은 한국 사회에서의 성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학술 세미나 및 포럼에도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하였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그녀는 한국 여성의 권리 향상에 중요한 기여를 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