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천(丁海千)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낸 인물이다. 1965년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태어났으며, 성인이 된 이후 경기도 수원시를 주요 기반으로 삼아 지역 정치 및 사회 활동을 전개해 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활동하며 지방자치 분권 강화와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학력 사항으로는 경기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동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대학 시절부터 사회 문제와 행정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가졌으며, 이러한 학문적 배경은 훗날 그가 지방의회에서 정책을 입안하고 조례를 검토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밑바탕이 되었다. 정계에 본격적으로 입문하기 전에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시민 활동에 참여하며 정치적 역량을 쌓았다.
주요 경력으로는 제8대 경기도의회 의원 활동이 꼽힌다. 의정 활동 기간 중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내 교육 환경 개선과 교육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였다. 특히 학교 급식 시설의 현대화, 노후 학내 시설 보수 예산 확보 등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일선 학교와 학부모 단체와의 소통을 중시하였다.
정당 내부에서도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민주통합당 및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주요 당직을 맡아 당의 결속력을 높이고 선거 전략 수립에 기여하였으며, 지역구 내 당원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수원시의 발전과 경기도의 균형 성장을 위해 도정 질의와 행정 사무 감사를 통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였다.
정해천은 합리적이고 온건한 정치 성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화와 타협을 통해 갈등을 조정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는다. 지방의원 퇴임 이후에도 지역 사회의 원로로서 자문 활동을 지속하거나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다. 그의 행보는 지방자치시대에 의회 의원이 갖추어야 할 전문성과 현장 중심의 의정 철학을 보여주는 사례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