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1989년 3월 18일~ )는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모델로,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그녀는 2007년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로 데뷔하였다. 이후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독특한 매력과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인상 깊은 모습으로 남아 있다.
정유미는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김과장', '검법남녀' 등에서 주연 또는 주요 배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드라마 '내 주변 사람들'에서는 뚜렷한 캐릭터와 현실적인 연기로 폭넓은 호평을 받았다.
영화에서도 활발한 활약을 보였으며, '시간위의 집', '완벽한 타인'과 같은 작품에서 기억에 남는 역할을 소화하였다. 또한, 연기 외에도 광고 모델로서도 활동하며 그녀의 독특한 개성과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정유미는 다수의 연기상 후보에 오르고 수상을 하며 인정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녀의 다양하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은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더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