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필(1945년 9월 15일 ~ )은 대한민국의 정신과 의사이자 정신과 교수로, 특히 우울증, 조울증, 불안장애 등 다양한 정신과 질환의 연구와 치료에 기여한 인물이다. 그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신과 분야의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여러 병원에서 정신과 진료를 담당하며 임상 경험을 쌓았고, 뛰어난 치료 능력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정원필은 정신과학의 여러 이론과 치료법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여 다수의 학술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특히 인지행동치료와 정서적 지지 치료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그는 여러 학회 및 연구 기관에서 강연자로 활동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정원필은 정신과 의사로서 환자와의 신뢰 관계를 중시하며, 환자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치료를 강조한다. 그의 임상적 접근은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큰 영향을 미쳤다. 정원필의 연구와 치료 방법은 국내외에서 많은 이론적 및 실무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정신과 분야에서 권위 있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