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순(鄭無舜, 1907년 3월 15일 ~ 1987년 10월 18일)은 대한민국의 교육자이자 정치인으로, 전라남도 화순에서 태어났다. 그는 경성제국대학(현재의 서울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한 후, 일본에서 유학하며 정치 및 행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았다.
정무순은 해방 이후 정치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민주당의 창당 멤버 중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자신의 정치적 경력 동안 여러 차례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으며, 국회의원 재임 중에는 교육 및 사회복지 정책에 많은 기여를 했다. 특히, 그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교육개혁과 관련된 법안 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그의 정치적 활동 외에도 정무순은 한국의 교육 체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여러 교육 기관의 설립과 운영에 참여했으며, 후학 양성을 위해 헌신한 교육자로서의 경력도 빼놓을 수 없다.
정무순의 사후, 그는 한국의 교육 및 정치 역사에 남긴 업적과 영향력으로 높이 평가되며, 그의 삶과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