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홍표

전홍표(全洪豹, 1928년 11월 1일 ~ 2021년 4월 16일)는 대한민국의 기업가이자 사회운동가로, 현대중공업의 창립자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전라북도 군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공학을 전공한 후, 1953년 현대그룹의 기초를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전홍표는 1970년대 한국 조선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현대중공업을 세계적인 조선사로 성장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다. 그의 경영 방식은 혁신과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었으며, 이러한 접근은 현대중공업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였다.

또한 그는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였다. 그는 교육과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전홍표는 그의 경영 철학과 사회적 기여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인물로 남아 있으며, 그의 업적은 한국 조선업 및 산업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