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호(全商浩, 1972년 2월 8일 ~ )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이자 축구 지도자이다. 대전광역시 출신으로, 중학교 및 고등학교 시절부터 축구에 매진하였고, 프로 선수로서의 경로를 밟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1991년, 전상호는 K리그의 현대해상 프로축구단(현 FC 서울)에 입단하며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여러 팀에서 공격수로 활동하며 뛰어난 스피드와 기량으로 팀 공격의 중심이 되었다. 특히 골 넣는 능력이 뛰어나 리그에서 여러 차례 득점왕 후보로 언급되었다.
현역 선수 생활을 마친 후, 전상호는 코칭 스태프 및 감독으로서의 커리어를 이어갔다. 그의 지도력과 전술 이해도는 높은 평가를 받으며, 여러 팀에서 감독직을 맡거나 코치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전상호는 대한민국 축구의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며, 선수 및 지도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그의 축구 경력은 많은 축구팬과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롤모델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