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습경보-옐로얼러트(Yellow Alert)'는 대한민국의 인디 게임 개발팀인 '팀 옐로얼러트'에서 제작한 실시간 전략(RTS) 및 기지 방어 게임 시리즈이다. 이 게임은 밀려오는 적의 공격으로부터 아군 기지를 방어하고 적의 본거지를 점령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는다. 간결하면서도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 덕분에 국내외 유저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쌓았으며,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 RTS 장르의 재미를 잘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게임의 기본 시스템은 자원 채취, 건물 건설, 유닛 생산이라는 전통적인 RTS의 문법을 충실히 따른다. 플레이어는 한정된 자원을 관리하며 방어 타워를 세우거나 공격형 유닛을 생산하여 상황에 맞게 대응해야 한다. 스테이지가 진행될수록 적의 병력 규모와 종류가 다양해지므로, 유닛 간의 상성을 파악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전술적 판단이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시각적인 측면에서는 화려한 고사양 그래픽보다는 직관적이고 깔끔한 2D 그래픽 스타일을 지향한다. 이는 수많은 유닛이 전장에 등장하는 상황에서도 게임의 가독성을 높여주며, 저사양 기기에서도 원활하게 구동될 수 있는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단순하게 설계되어 있어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도 쉽게 조작법을 익힐 수 있는 높은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이 시리즈는 한국 인디 게임 시장에서 소규모 개발팀이 거둔 유의미한 성과 중 하나로 손꼽힌다. 초기 출시 이후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로운 유닛, 맵, 캠페인 모드 등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이러한 꾸준한 사후 관리와 독창적인 게임성은 대형 게임사들의 물량 공세 속에서도 독자적인 팬층을 확보하고 시리즈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게 만든 원동력이 되었다.
결론적으로 '적습경보' 시리즈는 타워 디펜스와 실시간 전략의 재미를 적절히 배합하여 장르 본연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데 집중한 작품이다. 자원의 효율적 배분과 유닛의 상성 활용이라는 전략적 깊이를 유지하면서도, 모바일 및 PC 환경에 최적화된 조작감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인디 RTS 게임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는 한국 인디 게임의 다양성과 저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