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은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이자 각본가로, 주로 코미디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다. 1969년 6월 13일에 태어나 영화와 방송 분야에서 다양한 작업을 통해 뛰어난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본래 연극 분야에서 활동하다가 1999년 영화 '퇴마: 무녀 이난'으로 데뷔하여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는 2005년에 개봉한 '부분적 알바몬'으로, 이 영화는 대학생들의 일상과 알바 경험을 그려내며 많은 관객의 공감을 얻었다. 이후 2006년에는 '내 사랑 싸이순'을 통해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작품들은 장항준의 독창적인 유머와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내어 한국 영화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였다.
장항준은 또한 텔레비전 드라마에서도 활발히 활동하였다. 2010년대에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연출 및 각본 작업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인물이 되었다. 그의 유머 감각과 현실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들은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다양한 연예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의 매력을 한층 높였다.
그는 많은 작품을 통해 코미디의 경계를 넓혔고, 지속적으로 한국 영화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장항준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와 형식의 작품을 통해 관객과 소통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독창적인 스타일은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