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필순(1966년 7월 22일 ~ )은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송라이터이다. 1990년대 초반부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깊고 감성적인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장필순은 주로 포크, 발라드, 록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으며, 자신의 감정을 담아낸 가사로 주목받았다.
그녀의 음악은 종종 삶의 애환과 사랑, 상실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그녀의 목소리는 듣는 이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데뷔 초부터 '내가 난 몰라'와 같은 히트곡들을 발표하였고, 이후 여러 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필순은 자신의 음악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고, 여러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장르와 스타일에도 도전하였다. 그녀는 가사를 직접 쓰기도 하여, 자신의 음악에 대한 진정성과 개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2000년대 이후에는 K-pop이 대세인 음악 시장 속에서도 독립적인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고, 여러 음악 페스티벌과 공연에서 그녀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 간혹 음악 외적인 활동으로도 언론에 종종 등장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