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익수(張益水, 1950년 3월 15일 ~ )는 한국의 역사학자로, 주로 조선 시대와 근대 한국사의 연구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는 서울대학교 역사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후,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장익수는 그의 연구에서 조선 시대의 정치, 사회, 문화적 변화를 심도 있게 탐구하였으며, 특히 임진왜란과 같은 역사적 사건들이 한국 사회에 미친 영향을 다룬 여러 저서를 출간하였다. 그가 저술한 "조선의 역사와 현대"와 "임진왜란과 그 여파" 등은 학계에서 널리 인용되며, 역사 교육에서도 중요한 참고자료로 사용된다.
그는 또한 역사 해석의 다양성을 강조하며 기존의 역사 서술 방식을 비판하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데 기여하였다. 그의 연구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객관적인 분석뿐 아니라, 당시 사람들의 삶과 사고 방식을 이해하려는 노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학문적 활동 외에도, 장익수는 여러 대학에서 강의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역사 관련 학회와 세미나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그의 연구와 교육은 한국 역사학의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