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은 대한민국의 방송인으로, 주로 뉴스 앵커와 MC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1991년 5월 24일에 태어나 서울특별시에서 성장했다. 장예원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후, 2013년 JTBC에 입사하여 본격적으로 방송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그녀의 차분하면서도 신뢰감 있는 진행 스타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JTBC에서의 첫 방송 경험은 2013년 뉴스 프로그램인 'JTBC 뉴스 9'였다. 이후 여러 프로그램에서 앵커로 활동하며 방송 경력을 쌓았다. 장예원은 뉴스 외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 출연하여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우상텔레비전'과 같은 프로그램에서 그녀의 유머 감각과 재치 있는 진행이 두드러지며, 대중의 인기를 얻었다.
그녀는 2020년부터 SBS로 이적해 다양한 뉴스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SBS에서도 장예원의 안정적인 진행과 진중한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으며, 그로 인해 방송사 내에서 신뢰받는 인물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녀는 특히 정치, 사회 이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날카로운 질문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예원은 방송 외에도 언론인으로서의 소신이 뚜렷하다. 그녀는 공익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식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러한 점에서 그녀는 단순한 방송인의 역할을 넘어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로 자리 잡고 있다. 장예원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