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은 대한민국의 전직 여자 역도 선수로, 1982년 12월 15일에 태어났다. 그녀는 국제 선수로서의 커리어를 통해 여러 차례 세계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역도의 위상을 높였다.
장미란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의 첫 출전 이후,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여자 +75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세계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하였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같은 체급에서 다시금 금메달을 차지하여, 그녀의 올림픽 금메달 수는 총 2개로 늘어났다.
그는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2002년, 2003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9년 총 여섯 차례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기록하며, 평생 동안의 성적에서 여성이 역도 부문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수상한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장미란은 역도 종목에서 그녀의 힘과 기술, 그리고 경쟁력 있는 모습으로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선수 은퇴 후에는 코치 및 각종 사회 활동에 참여하면서, 후배 선수들에게 역도와 스포츠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그녀의 활약은 한국 스포츠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한편으로는 여성 스포츠의 발전에도 기여하였다. 장미란은 단순한 스포츠 선수를 넘어 미래 세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인물로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