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모르 국립경기장(Estadio Nacional de Zambia)은 잠비아의 수도 루사카에 위치한 다목적 경기장이다. 이 경기장은 주로 축구 경기에 사용되며, 잠비아 국가대표팀의 홈구장으로 알려져 있다. 자모르 국립경기장은 1993년에 개장하였으며, 최대 수용 인원은 약 40,000명이다.
경기장은 엘리프르스, 와일드허리, 프레스트, 원더러스 핀란드와 같은 다양한 지역 팀들의 경기를 개최하는 장소로도 사용된다. 이 시설은 국가의 중요 스포츠 행사 및 국제 경기도 진행할 수 있는 시설로 설계되었다.
자모르 국립경기장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스포츠 외에도 콘서트 및 문화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경기장 주변에는 팬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잔디밭과 함께 관중의 관람 편의를 고려한 좌석 배치가 특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