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클링(Inkling)은 보통 '잉클링(Apprentice)'으로 해석되며, 게임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와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 등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로, 젤다 시리즈의 세계관과 관련이 깊다. 하지만 잉클링은 주로 닌텐도 게임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를 지칭하는 것보다, '스플래툰' 시리즈에 등장하는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인 '잉클링'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잉클링은 주로 오징어 형태의 생물체로, 이들은 수중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며, 육상에서는 인간 형태로 변신해 활동한다.
'스플래툰' 시리즈의 잉클링들은 다양한 색상과 스타일로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하여, 개개인의 독특한 외모를 표현할 수 있다. 이들은 '잉크'라는 독특한 물질을 사용하여 적을 공격하고, 전투에서 이긴 후는 이 잉크를 바탕으로 자신의 팀 색깔로 플레이하게 된다. 잉클링은 총을 대신하는 '잉크건'과 같은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각각의 무기마다 고유한 특성과 전투 스타일이 있다.
잉클링들은 단순한 전투 캐릭터에 그치지 않고, '스플래툰'의 배경이 되는 세계에서 고유한 문화와 통신 방식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스플래툰 아레나에서 경쟁하며, 패션과 음악, 그리고 다양한 축제가 중요한 문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제공되어, 잉클링의 세계관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결론적으로, 잉클링은 닌텐도의 게임 세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캐릭터로, 스플래툰 시리즈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 이들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흥미로운 게임 메커니즘으로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닌텐도의 다양한 게임 속에서 그들의 존재감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