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모는 대한민국의 유명한 음악 평론가이자 방송인으로, 현대 한국 음악계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음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 관련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1990년대 초반부터 음악 저널리즘에 발을 들여놓았으며, 여러 음악 잡지와 웹진에서 평론을 게재하여 음악 평론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그는 대중음악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비평적 시각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한국의 록, 팝, 랩 등 다양한 장르에 대한 분석을 통해 대중에게 음악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힘썼다.
임진모는 KBS, MBC, SBS 등 다양한 방송사에서 음악 프로그램의 진행자 및 패널로 활동하며, 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정보를 제공해왔다. 또한, 그는 '임진모의 탐나는 음악'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인상 깊은 음악을 소개하고, 신인 아티스트의 발굴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음악 평론을 통해 한국 음악 산업의 발전과 아티스트들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대중음악의 중요성과 그 사회적 역할에 대한 성찰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임진모는 음악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하며, 흥미롭고도 객관적인 시각으로 음악을 바라보는 평론가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