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이름: Lim Seul-ong, 1987년 5월 11일 ~ )은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배우이다. 2009년 JYP 엔터테인먼트의 남성 그룹 2AM의 멤버로 데뷔하였으며, 그룹의 메인 보컬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2AM은 발라드 장르의 음악을 주로 선보이며, "죽어도 못 보내", "이 노래", "어쩌라고"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임슬옹은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적인 음색으로 주목받아, 그룹 활동 외에도 솔로로서의 음악 작업을 이어갔다. 그는 여러 OST에도 참여하여 그만의 음악적 색깔을 확립하였다.
연기 분야에서도 활동을 시작하여 드라마, 영화에서 다양한 배역을 맡았다. 임슬옹은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임슬옹은 뛰어난 외모와 카리스마로 많은 팬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음악과 연기 모두에서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 또한, 그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여 유머 감각과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