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임수향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1990년 4월 19일에 태어났다. 그녀는 2009년에 방송된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임수향은 2011년 MBC 드라마 '신기생뎐'에서 주연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아이두 아이두'(2012), '무신'(2012), '아이언 맨'(2014), '상류사회'(2015), '가화만사성'(2016), '힘쎈여자 도봉순'(2017), '우리가 만난 기적'(2018)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했다.

특히 2018년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주연 역할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드라마에서 그녀는 성장과 사랑을 경험하는 대학생 역할을 소화해내며 대중과 평론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임수향은 그 외에도 '굿바이 미스터 블랙'(2016), '왈칵'(2017) 등의 작품에서 돈세라 맹활약 했다.

임수향은 학력 면에서도 뛰어나다. 한양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시립대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하기도 했다.

임수향은 다양한 매체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성실한 자세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