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1979년 7월 22일 ~ )은 대한민국의 인기 있는 배우다.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1997년에 패션잡지의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하였으며, 이후 여러 TV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연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녀는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경력을 쌓기 시작하였고, 2004년에는 SBS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한니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고백부부'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력과 매력을 인정받았다.
영화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내 마음을 읽어줘', '하녀', '아내가 결혼했다' 등 여러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그녀의 연기는 다양한 장르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여러 차례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임수정은 자연스러운 연기 스타일과 뛰어난 감정 표현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으며,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에도 참여하며,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