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병

임세병(林世炳, 1962년 4월 7일 ~ )은 한국의 전직 야구 선수이자 현 야구 코치로 알려져 있다. 그의 경력은 주로 투수로 활동한 시기로 구분된다.

임세병은 1982년 프로 야구 출범과 함께 선수 생활을 시작하였다. 1982년부터 2001년까지 활동하며 KBO 리그에서 활약하였다. 그는 두산 베어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고, 이후 해태 타이거즈(현재의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등 여러 팀에서 선수로 활동하였다. 임세병은 경력 내내 뛰어난 지구력과 안정적인 제구력으로 많은 인정을 받았다.

그의 통산 성적은 3,000이닝 이상을 소화하였으며, 100승 이상을 기록한 투수로, 리그에서 중요한 투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여러 차례 올스타에 선정되었고, 한국시리즈에도 여러 번 출전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하였다.

선수 은퇴 후에는 코치로서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여러 팀에서 투수로서의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임세병은 한국 야구계에서 큰 영향력을 미친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의 커리어는 한국 야구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