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홍(林先弘, 1961년 4월 21일 ~ )은 대한민국의 전직 프로 야구 선수이자 현 야구 감독이다. 그는 1982년부터 1995년까지 선수로 활동하였으며, 주로 내야수로 활약했다. 경상북도 포항시 출신인 임선홍은 1982년 KBO 리그의 OB 베어스(현재의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여 프로 야구 경력을 시작하였다.
선수 시절 임선홍은 뛰어난 타격 능력과 수비력을 인정받아 리그에서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이었으며, 특히 그의 뛰어난 주루 플레이와 전략적 사고로 팀의 중요한 순간에 기여하였다. He는 한국 프로 야구 역사상 여러 차례 올스타에 선정되었으며, 1995년 은퇴할 때까지 여러 타이틀을 차지하였다.
은퇴 이후 임선홍은 코치와 감독으로서의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여러 프로 야구 구단에서 코치로 활동한 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LG 트윈스의 감독으로 임명되었고, 이후에도 여러 팀에서 지도자로 활동하였다. 그의 지도력 아래 많은 선수들이 성장하며 팀의 전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였다.
임선홍은 야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열정으로 알려져 있으며,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프로 야구계에서 그는 야구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