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마이애미 CF(Inter Miami CF)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 축구 클럽이다. 2018년에 설립되었으며, 2020년부터 메이저 리그 사커(MLS)에 참전하고 있다. 클럽의 소속 리그는 미국과 캐나다의 주요 축구 리그인 MLS이다.
인터 마이애미는 영국의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공동 설립자로 참여하며 주목받았다. 클럽의 색상은 핑크와 검정색으로, 이는 마이애미의 문화와 분위기를 반영한 디자인이다. 홈 경기장은 드라이브 핀드 스타디움(Drive Pink Stadium)으로, 이곳은 18,000석 규모를 갖추고 있다.
클럽은 2020년 MLS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전반적으로 팀의 성과는 중위권에 머물렀으나, 국제적인 스타 선수 영입 및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팬층을 확장하고 있으며, 미래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인터 마이애미는 지역 사회와의 교류 및 청소년 개발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