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절미

인절미는 한국의 전통 떡으로, 찹쌀가루를 주재료로 하여 만든다. 주로 찹쌀을 쪄서 빻아 만든 떡의 겉면에 곶가루나 깨가루를 묻혀서 제공된다. 인절미는 그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인절미의 유래는 17세기 조선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 당시부터 먹어온 것으로, 주로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 제공되었다. 현대에는 다양한 형태의 인절미가 등장하며, 특히 아이스크림이나 과일 등을 활용한 인절미 변형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인절미는 주로 불린 찹쌀을 증기로 쪄서 만든 후, 반죽을 잘 치대어 쫄깃한 식감을 만들어낸다. 다음으로 반죽을 납작하게 밀어낸 후, 곶가루, 즉 대두가루나 깨가루를 섞어 겉면에 고르게 묻힌다. 이것이 인절미의 특유의 고소함을 강조하며, 일반적으로 조각으로 나누어 먹기 좋게 잘라서 제공된다.

인절미의 맛은 달지 않으며, 쫄깃한 식감과 함께 고소한 덩어리로 이루어져 있어 다양한 디저트에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인절미는 떡의 주재료인 찹쌀이 소화에 좋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 간식으로도 인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