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코버넌트 전쟁'은 비디오 게임 시리즈 '하일로(Halo)' 내에서 발생하는 가상의 전쟁을 가리킨다. 이 전쟁은 인류와 외계 종족인 코버넌트(Covenant) 간의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코버넌트는 여러 외계 종족으로 구성된 동맹으로, 신성한 목표를 가지고 인류에 대한 전쟁을 벌인다. 전쟁의 배경은 26세기 후반의 미래로, 인류가 우주를 탐험하고 여러 식민지를 유지하고 있을 때 발생한다.
전쟁의 시작은 코버넌트가 인류의 식민지 세계를 공격하며 촉발된다. 코버넌트는 인류를 이종족으로 간주하고, 이를 정복하거나 멸망시키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인류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UNSC(United Nations Space Command)라는 우주 군사 조직을 중심으로 저항하고 대항하였다.
'인류-코버넌트 전쟁'은 여러 주요 전투와 사건들을 포함한다. 인류는 대표적인 전투인 '지구 전투'와 '부락 전투' 등에서 코버넌트에 맞섰으며, 이 과정에서 '스파르탄'이라 불리는 초인적인 전사들이 활약하였다. 특히, 주인공인 마스터 치프(Master Chief)가 전투의 중심에 서며 많은 중요한 전투에서 기여하였다.
전쟁은 여러 차례의 전투와 대규모 전쟁을 거치면서 진행되었고, 인류와 코버넌트 간의 관계는 복잡하게 얽혔다. 코버넌트의 내부에도 분열이 발생하고, 인류는 새로운 동맹과 기술을 바탕으로 전쟁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힘썼다.
결국, '인류-코버넌트 전쟁'은 인류의 생존과 코버넌트의 종교적 신념이 충돌하는 비극적인 결과로 이어졌으며, 이 전쟁은 '하일로' 시리즈의 중요하고도 중심적인 서사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