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순(李亨淳, 1949년 3월 30일 ~ )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민주당 소속이다. 그는 전라남도 화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로 활동하였으며, 정치 분야에도 발을 들여 여러 차례 선거에 출마하였다.

이형순은 2000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국회에서는 법제사법위원회와 통일외교위원회 등 다양한 위원회 활동을 하였으며, 주요하게는 법과 사회 정의를 위한 입법에 주력하였다. 그의 정치적 입장은 주로 진보적인 성향을 띠며, 기본적으로 인권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주장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그는 또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데 힘써왔다. 여러 차례의 공직 경험을 통해 그는 정치적 리더십을 발휘하며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