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와역(폐역)

이카와역(이카와えき, Ikawa Station)은 일본 도쿄도 네리마구에 위치했던 일본 국철의 폐역이다. 이 역은 아사쿠사 선의 일부로 운영되었으며, 1946년에 개찰하였다. 그러나 기차 이용객의 감소와 함께 1983년에 영업을 종료하게 되었다.

이카와역은 일정 기간 동안 도시와 교외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으나, 1980년대 들어 도시 교통망의 변화와 함께 그 중요성이 감소하였다. 이로 인해 승객 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었고, 결국 폐역 결정이 내려졌다.

역의 구조는 간단한 단일 승강장과 대합실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주변은 주택가와 작은 상점들이 있는 지역이었다. 폐역 이후, 역 건물은 철거되었고 그 자리는 주택 개발에 사용되었다. 현재 이카와역의 부지는 해당 지역의 주거용지로 변모해 있다. 이카와역의 폐역 결정은 주로 교통 수요의 변화와 도시 발전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