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노토리이역(一鳥居駅, Ichinotori-i Station)은 일본 도쿄도에 위치한 도쿄 메트로 치요다선의 철도역이다. 역의 이름은 인근에 있는 일본의 전통적인 신사인 이치노토리이(一鳥居)와 관련이 있다. 이 역은 1978년에 개통되었으며, 이후 여러 차례의 시설 개선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역 내부는 대합실과 승강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승강장은 한 개의 Island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대합실에는 자동 발권기와 승차권 자판기, 정보 제공 스크린 등이 설치되어 있어 승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접근성을 고려하여 엘리베이터와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경사로가 갖춰져 있다.
이치노토리이역은 주변에 상업 시설과 주거 단지가 밀집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한다. 특히, 인근에는 유명한 관광지가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도 종종 이 역을 이용한다. 역사와 문화가 깃든 지역으로, 지역 주민들의 일상적인 교통 수단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