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상(李之常, 1869년 5월 13일 ~ 1925년 12월 12일)은 대한제국의 저명한 정치인, 교육자, 개혁가이다. 본관은 여주이며, 일명은 용하(龍夏)이다. 일제강점기와 그 이전의 한국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이지상은 서울 출생으로, 유학을 배우고 서양 사상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성장하였다. 그는 서재필이 설립한 협성회에 참여하며 개혁을 위한 정치적 활동을 시작했다. 1907년에는 대한협회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독립운동에 기여하였다.
그는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교육기관의 설립과 운영에 힘썼다. 이지상은 현대적인 교육 시스템의 도입을 위해 노력하였고, 특히 여성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여러 차례 일본 당국에 의해 탄압을 받았으나, 그의 정치적 신념과 교육에 대한 열망은 꺾이지 않았다. 결국 그는 독립운동가로서의 삶을 마감하며, 후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지상의 업적은 교육과 정치 분야에서 한국 근대사의 중요한 일면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