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정치인)

이정미(李貞美, 1973년 4월 28일 ~ )는 대한민국의 변호사이자 정치인으로, 주로 진보적인 정치 활동과 사회운동에 참여해왔다. 서울대학교 법학교육과정을 졸업한 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로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의당 후보로 출마하여 비례대표로 당선되었으며, 이후 정의당의 대표로 선출되며 당의 미래와 방향성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맡았다. 이정미는 환경,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이슈를 중심으로 한 법안 발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국회 활동 중에는 노동자 권리 향상, 공공서비스 강화, 환경 보호 등을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을 펼쳤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 그녀는 정당 내에서뿐만 아니라 정치 전반에 걸쳐 영향력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정미는 또한 여러 사회 단체 및 시민 운동과 협력하여 사회 정의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정기적으로 공청회, 세미나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정치적 의견을 나누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