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李載浩, 1952년 3월 20일 ~ )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제16대 국회의원과 제18대 국회의원으로 재직하였다. 그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2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로 활동하며 법조계에서 경력을 쌓았다.
정치 경력으로는 2000년 총선에서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으며, 이후 2004년과 2008년 총선에서도 재선되었다. 그는 국회 내에서 법제사법위원회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법률 제정 및 개정에 기여하였다. 이재호는 또한 이명박 정부 시절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였다.
그의 정치적 입장은 보수적이며, 대북 정책에 있어서 강경한 입장을 취하였다. 이와 함께 경제 분야에서도 자유시장경제를 지지하였고, 규제 완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강조하였다. 물러나는 정치인으로서의 특성과 함께 변호사로서의 배경을 바탕으로 법과 정의에 대한 신념을 여러 차례 언급하였으며, 정치 활동 전반에 걸쳐 폭넓은 의견과 논의를 제시해 왔다.
이재호는 개인적으로 결혼하여 자녀를 두었으며, 가족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정치적 신념과 활동은 한국 정치에 일정한 영향을 미친 인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