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량은 대출 또는 투자에서 발생하는 이자의 총량을 나타내는 경제적 개념이다. 이자량은 대출금액, 이자율, 대출 기간 등 여러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이자량의 계산식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다. 단순 이자의 경우, 이자량 = 원금 × 이자율 × 기간이다. 복리의 경우에는 이자량이 누적되어 원금과 함께 이자가 계산되며, 이자량 = 원금 × (1 + 이자율)^(기간) - 원금으로 표현된다.

이자량은 개인이나 기업의 재정 계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출상환능력, 투자 수익률, 재무 건전성 등을 평가하는 데 사용되며, 다양한 금융 상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각국의 금융시장에서 이자량은 자금의 흐름, 금리 정책, 인플레이션 등에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이자량은 경제 전반에 걸친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며, 재무 분석 및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