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복

이원복(李源福, 1941년 4월 12일 ~ )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만화와 교육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그는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동아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였다.

이원복은 1970년대부터 만화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했으며, 그의 작품은 주로 교육적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만화로 배우는 과학' 시리즈로 유명하며, 어려운 과학적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다 함께 만들자' 시리즈와 '이원복의 과학콘서트' 등이 있으며, 이러한 작품들은 만화적 요소를 활용하여 복잡한 원리나 법칙을 시각적으로 설명하고, 독자의 흥미를 유도하는 특징이 있다.

또한, 이원복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과학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국내외에서 여러 차례 강연과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그의 만화는 교육 교재로도 활용되며, 많은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원복은 만화가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자신의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과학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하여 한국 만화계에 significant한 영향을 남겼다. 현재 그는 여러 기관에서 과학 교육과 관련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만화와 교육의 접목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