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철(1968년 3월 23일 ~ )은 대한민국의 평론가이자 작가로, 주로 영화와 현대 문화를 주제로 한 글쓰기로 알려져 있다. 그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주요 비평가 중 하나로, 다양한 매체에 기고하며 폭넓은 주제를 다루어왔다.

이용철은 서울대학교에서 영화학을 전공하였으며, 졸업 후에는 방송사와 영화 관련 기관에서 활동하며 경력을 쌓았다. 그의 평론은 특히 한국 영화의 변화와 발전을 분석하고, 세계적인 영화 흐름과의 연관성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그는 한국 영화를 세계 무대에 알리는 데 기여한 여러 영화제 및 세미나의 패널 및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하였다.

그의 저서와 논문에는 영화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 외에도, 영화로부터 파생된 사회적, 문화적 이슈에 대한 논의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그는 영화 비평 외에도 문학, 예술, 대중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글을 쓰고 있으며, 강연과 강좌를 통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용철은 평론가로서 자신의 독특한 시각과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한국 영화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의 작업은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