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1948)

이영애(1948년 9월 2일 ~ )는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모델로, 한국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인물이다. 그녀는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연극을 전공하며 연기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1990년대 초반부터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고, 특히 드라마 '대장금'(2003)에서의 주인공 역할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영애는 뛰어난 연기력과 우아한 외모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미인으로 꼽힌다. 그녀는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폭을 넓혔고,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가문의 영광'(2008), '아는 여자'(2008)와 같은 영화에도 출연하여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그녀는 수많은 연기상과 대중문화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영애는 또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을 가지며 자선 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녀는 영화 및 드라마에서 보여준 연기 외에도 청순하고 고귀한 이미지로 인해 다양한 광고 모델로도 활동해왔다.

이영애는 결혼 후에도 지속적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가며, 여러 작품에서 그녀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