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숙(李英淑, 1957년 3월 8일 ~ )은 한국의 여성 정치인으로, 민주당 소속의 의원이다.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 행정대학원에서 공공정책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여성과 아동, 환경 문제에 대한 정책을 주로 다뤘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어 국회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이후 재선에 성공하여 19대와 20대 국회에서도 활동했다. 국회에서는 여성지위 향상 및 가족 복지 관련 법안에 기여했으며, 여러 여성 단체와 협력하여 사회적으로 중요한 여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이영숙은 정치 외에도 다양한 사회 활동에 참여하며, 여성의 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캠페인과 연구에 집중하였다. 그녀는 교육과 직업 훈련을 통한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강조하며, 여러 포럼과 세미나에서 강연 및 패널로 활동하고 있다.
이영숙은 개혁적이고 진보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며, 정치 경력을 통해 많은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