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카리가와(石狩川)는 일본 홋카이도에 위치한 주요한 강으로, 홋카이도의 중앙을 흐르며 북쪽으로 유입되어 일본해로 흘러든다. 이 강은 약 268킬로미터의 길이를 가지며, 홋카이도에서 가장 긴 강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시카리가와는 유역 면적이 약 8,000 평방킬로미터에 달하며, 여러 작은 지류와 합류하여 강의 수량을 증가시킨다.
이시카리가와의 수원지는 홋카이도의 주각 산맥에 위치한 고지대이며, 그 주변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유명하다. 이 강은 여러 저수지를 포함하고 있어 여름철에는 폭포와 같은 장관을 이루며, 겨울에는 강 위에 얼음이 얼어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낸다. 강의 상류 지역은 수려한 경관과 함께 산림 자원도 풍부하여 다양한 생태계를 지원한다.
이시카리가와 주변에는 많은 도시와 마을이 위치해 있으며, 특히 하코다테, 삿포로, 오타루와 같은 대도시와 가까워 교통과 상업의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다. 이 지역의 주민들은 강에서 어업과 농업을 영위하며, 강의 수자원을 활용하여 경제적 기반을 다져왔다. 또한, 낚시와 카약 같은 레저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시카리가와는 단순히 자연환경에만 국한되지 않고, 그 역사와 문화적 중요성 또한 크다. 고대 일본의 역사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이 강은 교통로로 이용되었고, 일본의 문화와 folklore 속에서도 여러 차례 언급된다. 이시카리가와는 홋카이도의 생태계와 주민들에게 중요한 자원이자, 지역사회와 문화의 상징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