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운(李時運)은 대한민국의 유명한 오페라와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로, 1983년 11월 22일에 태어났다. 그는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어릴 적부터 음악에 대한 재능을 보였던 이시운은 중학교 시절부터 성악을 배우기 시작하며 무대에 서는 꿈을 키워나갔다. 이후 국립판소리극장 전통예술학부에 진학하여 다양한 음악적 기초를 다졌다.
이시운은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연 활동을 시작했으며, 특히 오페라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그의 목소리는 폭넓은 음역대와 표현력으로 평가받으며,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는 '카르멘', '라보엠', '마술피리' 등 다양한 클래식 오페라 작품에 출연하여 주연 및 조연 역할을 맡아 많은 호평을 받았다.
뮤지컬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이시운은 여러 유명 작품에서 중요한 배역을 맡아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드림걸즈', '웨이브', '미스 사이공' 등에서 그의 뛰어난 연기력과 가창력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서는 주인공 역할을 맡아 큰 주목을 받았다.
이시운은 또한 방송 활동을 통해서도 대중에 알려져 있다.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거나,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하며 자신의 재능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그는 그 외에도 후배 양성에 힘쓰며, 한국 음악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그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