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李承慄, 1974년 6월 4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이자 코치로, 주로 미드필더로 활동하였다. 이승율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대한민국 K리그에서 활약하였으며, 특히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울산 현대 호랑이에서 뛰었다.

그의 축구 경력은 1993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여러 팀에서 활동하였다.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패스, 골 결정력으로 알려져 있어 팀의 공격 전개에 큰 기여를 했다.

국제 무대에서도 대한민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하였고, 아시아컵과 월드컵 예선에서 활약하였다. 은퇴 이후에는 코칭 스태프로 활동하며 젊은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승율은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의 경험은 후배 선수들에게 중요한 자산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