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정(李順貞, 1971년 3월 31일 ~ )은 대한민국의 여성 작가로, 주로 소설과 에세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서울에서 태어나 성장하였으며, 한양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였다. 작가는 1996년 문학잡지에 단편소설을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이순정의 작품은 주로 일상적이고 인간적인 주제를 다루며, 깊이 있는 캐릭터와 섬세한 감정을 포착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녀의 첫 번째 소설집인 "날마다 내 마음은"은 일상 속에서의 작은 행복과 고민을 이야기하며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발표한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개인의 내면을 탐구하며, 많은 독자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그녀는 에세이 집필에도 두각을 나타내어 자신의 일상과 생각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현대인의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제공한다. 이순정은 문학 외에도 강연과 여러 외부 활동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며,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