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1982년 7월 6일 ~ )은 대한민국의 프로 축구 선수이자 코치로, 공격수 포지션에서 활동하였다. 그는 강원도 고성에서 태어나 축구 선수로서의 첫 걸음을 초등학교 시절부터 시작하였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절에는 각급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뛰어난 기량으로 주목받았다. 그의 재능은 이후 대학 축구팀에서도 발휘되었고, 프로에 진출할 준비를 하게 된다.
이상훈은 2005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전남 드래곤즈에 지명되어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주전으로 활약하기보다는 교체 선수로 출전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신의 기량을 끌어올리며 팀의 중요한 멤버로 자리잡았다. 그의 빠른 발과 뛰어난 골 결정력은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고, 팀 성적 향상에도 기여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다양한 팀을 거치며 K리그와 챌린지 리그에서 활발한 경기를 펼쳤다.
또한 이상훈은 국대로서도 활약하였다. 여러 차례 아시아 청소년 축구 대회와 성인 대표팀 훈련에 참여하며 국제 경험을 쌓았다. 그의 경험은 프로에서의 성공적인 경력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 특히, 아시안컵 예선에서의 활약은 그를 더욱 알려지게 했으며, 국내외 리그에서의 뛰어난 기량을 통해 한국 축구의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선수 생활을 마친 후, 그는 코치로서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했다. 축구 지도자로서의 경력은 선수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풋볼 클럽의 유소년 팀에서 시작하였다. 이상훈은 젊은 선수들에게 기술과 전술을 전수하며, 그들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그의 지도력과 풍부한 경험은 후배 선수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한국 축구 발전에 대한 그의 열정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