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백(李商白, 1886년 ~ ?)은 한국의 민속화가이자 화가로, 조선 후기와 일제강점기 시기를 살았다. 그는 전통 한국화의 기법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스타일을 발전시켰으며, 주로 풍속화와 인물화를 그렸다. 그의 작품은 고유한 주제와 세련된 색감으로 주목받았다.

이상백은 대전에서 태어나 서울로 이주하여 정통 한국화의 기법을 익혔다. 그의 작품은 전통적인 주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며, 특히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풍속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또한, 그는 화가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아 한국화의 발전에 기여했다.

그의 주요 작품 중 일부는 한국 전통 미술의 유산으로 평가받으며,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이상백의 예술적 업적은 한국 민속화의 재조명과 계승에 중대한 역할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