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득은 1945년 2월 22일 대한민국 경상북도 상주에서 태어난 정치인이다. 그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제1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법조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정치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상득은 1996년에 제15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되며 정계에 발을 디디게 된다.
이상득은 한나라당 소속으로 정치 활동을 시작했으며, 국회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그는 2000년, 2004년, 2008년 총선에서 연속으로 당선되며 국회의원으로서의 경력을 쌓아갔다. 특히, 그는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역임하며 당내의 중요한 결정에 영향을 미쳤고, 정책 입안 및 입법 활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그의 정치적 경력 중에는 대통령 이명박 정부의 국정기획수석비서관 직을 맡은 것이 돋보인다. 이 자리에서 그는 정부의 정책 방향 설정 및 국가의 주요 현안에 대해 조언하는 역할을 하였으며, 이는 그가 정무적 수완과 정치적 경험이 풍부함을 입증하는 사례로 꼽힌다. 이후 이상득은 어려운 정치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입지를 다져갔다.
그러나 이상득의 정치 경력 역시 여러 논란과 갈등을 동반하였다. 그는 정치적 대립 속에서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며 적지 않은 비판을 받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이 내놓은 정책과 비전으로 많은 지지를 받았다. 이상득은 한국 정치에서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그의 경과와 업적은 앞으로도 연구의 대상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