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블데드 2020'은 2020년에 발표된 미국의 호러 영화로, '이블데드'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 영화는 샘 레이미가 제작하고, 루벤 에슬렌이 감독을 맡았다. 원작은 1981년에 처음 개봉한 '이블데드'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여러 편의 후속작과 리부트를 거쳐왔다.
'이블데드 2020'은 기존 시리즈의 설정을 일부 계승하며, 새로운 캐릭터와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영화의 주된 줄거리는 친구들이 외딴 산 속의 오두막에서 악마의 힘이 담긴 고대의 책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의도치 않게 초자연적인 존재를 환기시키면서 벌어지는 참혹한 상황을 그린다.
특유의 긴장감과 공포 요소를 유지하며, 현대적인 시각에서 새로운 요소와 테마를 탐구한다. '이블데드 2020'은 스플래터 장르의 특징을 살려 과감한 그래픽과 음향 효과를 사용해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 작품은 비평가와 관객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연출과 연기, 특수 효과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이블데드 2020'은 전통적인 호러 영화의 요소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구성하며, 시리즈의 팬들과 새로운 관객 모두에게 호소력을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는다.